
안녕하세요. 유니맘84입니다.
오늘은 제 최대의 고민 기미 이놈의 녀석 때문에 내돈내산한 릴리이브 기미앰플 찐리뷰 해볼께요.
기미야, 안녕? 아니, 안녕을 고하고 싶었다.
출산 후 찾아온 기미들과는 이제 찐친이 됐고요,
거울 볼 때마다 “너 또 왔니?” 인사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래도 사람 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이 제품이면 기미가 옅어져요~!" 라는
광고에 혹해서,
릴리이브 기미 앰플을 내돈주고,
한 통도 아니고 무려 3통이나 사서 바르게 됩니다.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약 바르듯 바르고요.
심지어 집에만 있어도 선크림은 꼭 바르는
나란 사람, 얼마나 성실한 육아맘인가요.
사용감은 어땠냐면요...
촉촉하게 스며드는 제형은 절대 아니었어요.
첫 느낌은 오히려 소독약 바르는 듯한
쿨하고 싸한 질감.
눈가 근처에 바르면 시큼한 따가움이 느껴지고, 민감한 분들에겐 자극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흰색의 백탁 현상이 꽤 심해서, 바르고 나면 피부에 불투명한 흰색 막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요.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엔 부담스럽고,
바르고 나서도 겉돌 듯한 질감이 남습니다.



지금은요..
기미는 어디 안 갔고요.
하루 2번씩, 3통 바른 결과?
기미는 거기 그대로 있고요.
톤업도 없고, 개선도 없고, "나 지금 뭐 바른 거지?" 싶었던 날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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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은 좋아요, 이론상은요.
나이아신아마이드 (미백)
글루타치온 (환하게 해주는 애)
비타민C 유도체
아데노신 (주름 완화 담당)
성분은 화려한데, 이미 짙게 자리 잡은 기미에겐 역부족이었습니다.
화장품으로 기미를 지운다는 건... 로또 1등 기대하는 거랑 비슷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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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귀욤주의.
진짜 작아요. 놀라지 마세요.
하지만 기미 부위에만 바르니까
2주 정도는 쓸 수 있는 양이에요.
단점은, 한 통으론 아무 효과도 모르겠고,
세 통째 쓰고 나니 효과 없는 것도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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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 제품, 저랑은 아닌 걸로요.
어쩌면 누군가에겐 잘 맞았을 수도 있지만,
저처럼 42살, 기미 오래된 육아맘에겐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재구매? 아니요, 제 돈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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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크림은 매일매일!
기미가 개선되지 않아도, 생기지 않게 막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집에서도 바르는 선크림 루틴, 오늘도 꿋꿋하게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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